감성적인 랩 발라드의 대명사 ‘PD블루’의 파격적인 사랑노래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2008년 가을, ‘그리워서’로 디지털 뮤직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감성적인 랩 발라드의 대명사 ‘PD블루’가 새로운 신곡 ‘넌 내꺼’를 발표했다.
 
그동안 ‘새벽2시’, ‘잔소리’, ‘보고 싶다.’ 등 감성적인 랩 핑과 가사를 보여줬던 PD블루는 최근 ‘사랑한단 말이야’, ‘너만을 사랑해’, ‘너뿐이야’ 등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발랄한 노래들을 선보여 왔다.
 
특히 새로운 신보 ‘넌 내꺼’에서는 기존에 보여 왔던 랩 퍼로서의 모습이 아닌 보컬을 공개하며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평소 친분이 두터운 영화배우 황인영이 듀엣으로 참여했다.
 
‘넌 내꺼’는 PD블루와 각별한 친분을 가지고 있는 ‘1세대 힙합꽃미남’인 MC한새의 곡으로 황인영과 PD블루를 위해서 특별히 만든 노래이다.

‘내꺼’ 라는 부분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노래를 들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만든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싱글앨범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조력자들이 굉장히 많다. 파스텔블루의 ‘기저귀를 갈다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었던 노선식, 이유신 감독 콤비가 ‘넌 내꺼’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았고, 안형욱 감독이 이끄는 리벌티 뮤직스토리에서는 ‘넌 내꺼’의 모션그래픽 기법을 활용한 화려한 티저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실력파 뮤지션 NG.K가 음악의 믹싱작업에 참여하였고, PD블루와 혼성듀엣을 결성한 ‘폭풍가창력’의 ‘디아’는 코러스로 참여했다.

오는 11월 18일에 본인의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디아’는 뮤직비디오의 주연으로도 출연하였고, ‘넌 내꺼’의 자켓 이미지도 담당하며, PD블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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