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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9년전 여관에 침입해 여성을 상대로 돈을 훔치고 성폭행한 용의자가 DNA검사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논산경찰서는 26일 모텔에 침입, 수십만원 상당의 돈을 훔치고 잠에 깬 여성의 얼굴을 이불로 덮고 성폭행 한 A씨(41)에 대해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3년 12월 31일 오전 4시 45분쯤 충남 논산시 모 모텔에 침입, 술에 취해 잠을 자전 B씨(33.여)의 지갑에서 67만원 훔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9일 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조사를 받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기 위해 구강세포를 채취, 국과수에 감정의뢰 한 결과 2003년 당시 확보해 둔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25일 A씨를 체포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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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11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정보통신담당관실 직원 8명과 함께 서구 정림동 아동복지시설 후생학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컴퓨터 20대에 대한 악성코드 치료 및 수리, 정비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보과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전경찰은 친서민 정보통신지원활동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8회 방문해 컴퓨터 176대 점검.정비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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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유관순체육관, 13시 17분 송고]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감독 하종화, 이하 현대캐피탈)와 구미LIG 손해보험(감독 이경석, 이하 LIG손해보험)의 경기가 오후 2시부터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올 시즌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오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앞으로 남은 경기에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현재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로서는 오늘 경기를 이겨 3위를 굳힌다는 목표다.LIG손해보험은 26일 현재 6위를 달리면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준 플레이오프에는 어렵게 되었지만 현대캐피탈과 4경기 모두 패하면서 오늘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다.한편, 대한항공은 오늘 상무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최근
배구
유명조 기자
2012.0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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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북한이탈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극 '연애시대'를 무료로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경찰은 매달 1회 이상 대전시청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협력, 문화행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연극.뮤지컬.음악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 남한사회에 조기 정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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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서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25분쯤 태안군 남면 마검포 해안가에서 김모(58.여)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인근에서 선박을 확인하던 A씨(59)가 발견, 해경에 신고를 했으며 유족확인 결과 지난 22일 새벽 교회를 간다며 나간 후 연락이 안된 김씨로 밝혀졌다. 태안해경은 의사 검안 등 절차에 의거 사체 인계 및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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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채선당 불당점] 임산부와 종업원의 폭행 사건과 관련 오늘 오후 1시 사건을 맡은 충남 천안 업성동에 있는 서북 경찰서에 출두한 임산부와 종업원의 대질심문이 오후 3시 30분 2시간 30분 만에 끝나고 모두 귀가했다. 경찰은 양측 주장이 서로 엇갈려 진술만 재확인 했다며, 앞으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추가 조사도 필요하다고 밝혀 앞으로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추가적인 수사가 더 필요하다고 밝힌 경찰은 이들이 서로 엇갈린 주장만 재확인하는 것에 그쳤다고 밝히고 대질심문에 대한 브리핑은 이뤄지지 않았다.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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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천안=유명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 동서를 연결하고 경부철도가 관통하는 천안 지하차도(온양나드리)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천안 지하차도 교통 통제는 35년 만에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는 것으로 출퇴근 시간 때 교통 통제로 인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차량 운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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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채선당의 천안 가맹점 건에 대한 본사의 공식입장입니다.저희 채선당은 ‘고객은 왕이다’, ‘고객의 말씀은 항상 옳다’는 철학으로 매장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서도 모든 책임을 회사에서 기꺼이 감수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건의 경우에는 채선당 전체의 치명적인 이미지 하락과 함께 막대한 영업차질이 발생한 중대한 사건이며, 동시에 전체 가맹점 식구의 명예가 걸려있는 사안이므로 본 건의 전말을 정확하게 알리고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에서 회사의 공식입장을 밝힙니다. 본 건은 현재 경찰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전말은 경찰조사에서 명확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그 동안 CCTV와 관련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 건은 그 동안 알려진 사실과는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2.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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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채선당 불당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채선당(대표 김익수)의 한 가맹점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임신부와 해당 업소 종업원이 25일 오후 1시경 천안 서북경찰서에 출두해 대질심문을 벌이고 있다. 오늘 대질심문은 채선당 측에서 확보한 CCTV를 분석한 결과 종업원이 아닌 당시 손님이었던 임신부가 종업원을 발로 찾고, 주인이 이를 말리는 장면이 있었다고 밝히고 종업원이 임신부의 배를 발로 찾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하면서 경찰은 CCTV에는 판독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대질심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선당 측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CCTV를 확인한 결과 종업원이 임산부의 복부를 발로 찼다는 손님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 다만 손님과 종업원 사이에
천안시
유명조 기자
2012.02.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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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4월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충청권 예비후보들의 상대로 본격적인 면접에 들어갔다. 24일 자유선진당 중앙당사에 열린 제1차 면접은 27명의 후보들을 상대로 일인당 15분 가량을 배정해 면접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당의 면접 방식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과는 달리 일반에 공개하는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심위원들은 선진당이 제시한 '국민섬김지수'를 통해 각 후보자가 정치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중점 질문을 쏟아냈고, 지역구 특성 등을 고려한 개별 후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선진당은 이날 면접 결과를 중심으로 기존의 제출된 서류 심사 점수를 합쳐 이달중 단수 후보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현청 공심위원장은 면접에 앞서 "면접을 통해 후
정치/행정
이동우 기자
2012.02.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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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근(언론중재위원회 심리본부장) 씨 부친상 = 빈소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연락처 033-258-9402.
부고
허송빈 기자
2012.02.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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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이 제93주년 3.1절을 맞아 국민들의 호국의지를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 보훈청에 따르면 공식 블로그(blog.naver.com/tjbohun)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국립묘지를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유가족 및 일반인들을 위해 사이버 참배 공간을 만들었다. 이 블로그에 방문하면 누구나 헌화, 분향, 묵념의 순서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할 수 있다. 또 초·중·고교 학생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3.1절 기념식과 아우내 봉화축제 등 행사에 참여해 행사장면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참여 소감문을 작성해 대전 보훈청에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 보훈청 네이버, 다음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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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은 일시적으로 평년보다 쌀쌀하겠다는 기상 전망이 나왔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 낮부터 27일까지 평년보다 3~4℃ 낮은 추운 날씨가 일시적으로 나타나겠지만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큰 폭의 기온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 봤다.대전·충남 지역에서는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 약한 눈 또는 비가 내려 일부 내륙지방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을 수도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또 낮 최고 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는 날이 많아 축대와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강·호수·저수지에서 해빙기 안전 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