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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계룡시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계룡시는 18일 여름방학을 틈탄 불법영업과 청소년탈선 예방 등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시내 23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내용은 주류보관 판매제공,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 사행기구를 갖추고 영업하는 행위 등 5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시
최웅 기자
2011.07.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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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고령의 모친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경장 이효재 등 5명)는 18일 술을 마신 뒤 모친 A씨(69)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B씨(31)를 존속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2일 술을 마신 뒤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산시 자신의 집에서 A씨에게 발길질을 하려던 중 A씨가 겁을 먹고 등긁이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이를 빼앗아 어깨와 허벅지 등을 6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지난 15일 혼자 술을 마시던 중 60cm 낚시 받침대를 들고 이유 없이 A씨에게 욕을 하며 이마를 1회 내려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시
최웅 기자
2011.07.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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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관내를 5곳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관광개발에 나선다. 충남도에 오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향후 2016년까지 도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충남도를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눠 바다가 인접한 ▲보령, 서천, 태안을 해양도서 관광권으로 ▲당진, 서산, 예산, 홍성을 도가 추진하는 내포문화권 개발 지역으로 각각 육성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아산과 천안을 역사 온천 관광권으로 엮어 충절의 고향이라는 이미지와 온천의 관광상품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공주, 부여, 청양을 백제 문화권으로 ▲논산, 계룡, 금산을 녹색성장 관광권과 유교 문화권 상품을 특화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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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18일 예정된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수해가 발생한 논산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청양에서 예정되어 있던 ‘2011년도 충청남도 4-H 한마음대회’에는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참석했으며 김종민 정무부지사 역시 충남 부여의 수해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전체 일정을 변경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안희정지사는 오전 8시부터 논산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시작한 상태”며 “예정되어 있던 청양에는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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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가요, 춤, 연주, 국악 부문에 재능이 있는 논산시 중․고등학생으로 1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예선이 치러진다.
논산시
양해석기자
2011.07.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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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에서 영업중이던 9개의 종합건설업체 중 1개가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682개 종합건설업체 중 165개 선정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73곳의 업체가 자격 미달이나 자본금이 잠식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73개 업체의 유형을 보면 자본금 미달 40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기술 능력 미달업체는 9개사, 서류 미제출 업체 11개사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폐업한 것으로 분류됐다. 도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체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청문절차를 거쳐 해당 기업들에 대해 영업정지나 등록 말소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가 전국 종합건설업체 5만 4384개 업체를 대상을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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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양해석 기자 ] 논산보호관찰소 범죄예방논산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 위원들이 지난 12일 솔로몬로파크, 국립법무병원 등을 견학했다. 논산보호관찰소가 범죄예방위원들의 보호기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상자 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견학은 위원과 보호관찰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견학에 참석한 위원들은 아침 9시 논산보호관찰소를 출발해 대전소년원 시설을 둘러 보고, 대전보호관찰소로 이동해 올 연말 개청 예정인 위치추적관제센터 등을 둘러 봤다.이어 오후에 법교육 테마 공원인 솔로몬로파크, 범법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는 국립법무병원을 견학했다. 윤일중 소장은 "범죄예방위원, 학계,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업무설명회, 보호기관 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논산시
양해석 기자
2011.07.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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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연산역(역장 조광현)은 지난 11일 영업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11년 7월 11일 대전역에서 연산역까지 호남선 1차 개통과 함께 첫영업을 개시한 연산역은, 2007년부터 시작한 철도문화체험이 매년 인기를 끌고있어 100주년을 맞는 올해, 철도체험 테마역으로 우뚝섰다. 철도문화체험은 철도의 유무형의 문화를 컨셉으로 수신호체험, 트로리승차체험, 기관사체험, 승차권발권체험, 방송체험, 급수탑견학, 기찻길걷기 등 견학과 체험을 병행하여 학습효과와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매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매년 7,000명이상이 철도체험을 위해 연산역을 방문하고 있다. 조광현 연산역장은 “침체된 역세로 발길이 끊긴 시골역에 철도문화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고
논산시
김혜인
2011.07.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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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1년 결산을 통해 도의회와의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당사자인 도의원들은 집행부와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2일 충남도의회 1년 결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모 의원은 “집행부가 의회의 소통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아니다”며 “지난 1년 동안 도지사와는 공식적은 자리를 빼고는 별다른 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희정 지사의 도정 철학을 떠나 도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런 상황에서도 안희정지사의 주장과는 달리 의원들중에 대화와 소통이 많았다고 인식하는 의원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전직 도지사들의 경우 공식`비공식 채널을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7.12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