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갑천과 유등천이 감아도는 한가운데 자리해 도솔산을 등지고 앞에는 식장산을 바라보고 있는 곳.그곳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흰 구름을 뜻하는 '백운'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잡고 있다.대전 서구 괴정동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는 현재의 건물만 보더라도 오랜 전통을 간직한 학교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현재 건물이 약 40여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앞으로 4년 뒤에는 새로운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한다.백운초는 1949년 11월 15일 현재의 위치에서 개교, 6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갈마초, 삼천초, 내동초, 가장초, 탄방초가 분리돼 나갈 정도로 큰 규모의 학교다.현재까지 1만7601명이 졸업, 대학총장, 국회의원, 금융기관장, 예술인, 법조인 등 훌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2.08.1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