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빈증성에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유학생 유치 설명회는 지방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교육 도시 대전을 알리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한 대학 협력 사업으로 유학생 수요가 많은 중국과 베트남 도시 등을 중심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대덕대학,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가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유학원·어학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이달 2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충남대학교-국립 한밭대학교, 한남대힉교, 대전 보건대가 16일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 대학 30 평가에서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모두 7건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남대-한밭대는 국립 대학-출연연 융합으로 초격차 연구와 지역 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 대학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 자치 단체·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해 한국 대표 K-스타트 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대전 보건대는 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청년 내일 재단이 모두 4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5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올 상반기 인재 육성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선발 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또 지방대 육성의 하나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하기로 했다.선발 장학생은 재능 장학생 87명, 희망 장학생 344명,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30명 등 모두 461명이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6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과 한국 고고 학회가 함께 올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래 고고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굴 조사 현장 실습 교육 과정인 여름 발굴 캠프를 개최한다.여름 발굴 캠프는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장 유산 제도 개선의 하나로 현행 대학 교육 과정에서 발굴 조사 현장 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2021년부터 국립 문화재 연구원과 한국 고고 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고고학 현장실습 교육 과정이다.참가자는 국립 문화재 연구원의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발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올해 학생 승마 지원 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16일까지 학부모가 말 산업 정보 포털에 가입 후 신청해야 한다.추가 모집 인원은 모두 732명으로 일반 700명, 생활 27명, 재활 승마 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할 계획이다.생활과 재활 승마 참여자의 참가 비용은 전액 지원하며, 일반 승마 참여자는 모두 32만원의 비용 가운데 9만 6000원을 부담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일반 승마는 초·중·고등학교 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내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올해 보다 2배 늘어난다.20일 대전시는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가운데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학교·을지대학교·건양대학교에 201명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전체 증원 2000명 가운데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을 배정했고, 지역 거점 국립 의과 대학은 총 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명 미만 소규모 의과 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90명이 늘어난 200명, 건양대와 을지대는 각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한국 장학 재단이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취업과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신용 회복 지원에 나선다.신청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올 10월 31일까지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면서 한국 장학 재단의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유의 정보가 등록돼 있고 분할 상환 의지가 있는 청년이다.신청은 대전 청년 포털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 장학 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지원 받는다.시에 따르면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봄 새 학기를 맞아 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는 육류의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식육 안전성 검사는 학교 급식 지원팀과 협업해 학기 중에 학교 급식으로 제공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200건을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해 잔류 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 축산물 납품 업체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병행해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축산물 식재료를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관할 기관에 신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2030 국가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 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 어린이 집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 어린이 집은 전체 사업비 1억원 가운데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에서 7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자기 부담금은 3000만원이다.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국산 목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7일 오후 대전 테크노 파크에서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이하 RISE) 추진 전담 기관인 대전 RISE 센터의 문을 열었다.이날 열린 개소식은 추진 계획 보고와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했다. 폐회 후에는 시, 교육부, 출연연, 지역 기관이 함께 RISE 추진 체계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권한 일부를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억 2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지난 해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참여 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 대전 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 업체 등 관련 시설 모두 294개를 점검한다.시는 식재료의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집단 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 자치 전문 위원실 이충민 정책 지원관이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으로 건양대학교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논문은 '학교 폭력 범죄에 대한 법적 고찰'을 주제로 했다.이 지원관은 논문에서 학교 폭력을 규정하는 현행 학교 폭력 예방법과 그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개선 방안으로 우선 학교 폭력의 개념을 연령과 학교급을 고려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 차원에서 접근하는 '학교 폭력'과 경찰 중심으로 소년 사법 절차에 따르는 '학교 폭력범죄'로 이원화해 학생의 연령과 발달 특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3월부터 11월까지 대전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 집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사회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 다문화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한밭 도서관 제3자료실에서 다문화 자료실 소개, 다문화 그림책 읽기, 한국의 이웃 나라 설명, 세계 전통 의상, 전래 놀이 체험, 세계 전통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 예정이다.특히 지난 해보다 체험 활동을 강화해 어린이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다채로운 방식으로 체험해 자연스럽게 낯선 문화를 받아들이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를 이달 14일부터 올 10월 31일까지 상시 모집한다.한국 장학 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지원 받은 경우 올해 대전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경우에도 본인 또는 부모 가운데 한 명이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면 할 수 있다.지원 연령은 55세로 확대해 만학도인 대학생과 대학원생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대전 청년 포털에서 자신의 주민 등록 초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대전형 교육 발전 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30일 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시청 중 회의실에서 교육 발전 특구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대전·세종 연구원의 교육 발전 특구 공모 사업 운영 기획서 제출안 보고와 기관별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또 교육 발전 특구시범 지역 지정을 위해 시와 16개 산하 기관,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협약은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보육료 수납 한도액, 어린이 집 필요 경비 수납 한도액, 보육 교사 교육 훈련 시설 등록금을 29일 고시했다.이번 결정은 이달 19일 개최한 올해 제1회 대전시 보육 정책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고, 올 3월 1일부터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0~2세반의 보육료 수납 한도액은 정부 지원 보육료와 같다. 3세 반 수납 한도액은 38만 3000원, 4~5세 반은 36만 4000원으로 지난 해 대비 각각 7000원을 인상했다.시는 영유아 수 감소로 인한 어린이 집 운영난,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 최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 발전 특구 선정을 위해 늘봄 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했다.25일 이 시장은 대전 호수 초등학교와 유성 생명 과학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우선 호수 초등학교에서 이 시장은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늘봄 교육 현장에 의견을 나눴다.자리에는 이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도 함께 해 부모, 학생, 교사가 바라는 맞춤형 정책 개발에 필요한 목소리를 들었다.이 시장은 특성화고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유성 생명 과학고로 이동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사회 혁신 센터가 계층별 문제 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 대전四季' 발행 기념식을 이달 19일 커먼즈 필드 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발행 기념식은 이상호 혁신 센터장을 비롯해 멘토 기자단, 프로젝트 학생 기자단과 가족 등이 참석했고 프로젝트 소개, 상장 수여,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학생 기자단 선임 기자 대전 서일 여자 고등학교 2학년 김유나 양은 "기사를 읽을 땐 몰랐는데 직접 써보니 굉장히 힘들었다. 그러나 프로젝트 참가를 통해 사안에 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내년 대전 미래 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29일 설 교육감은 내년 신년사에서 "내년 대전 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 미래 교육 완성을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마련한 5개 정책을 내년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설 교육감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 교육 강화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 교육울 내실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