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6일자 사회면에서『대전경찰, 휴대폰 던질 수도 없고 '난감'』이라는 제목 및 『SNS 상황보고에 불만...정보 유출 우려도 제기』라는 부제목으로 대전경찰이 빠른 사건 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상황방이 오히려 업무에 방해를 주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경찰청에서는 SNS 상황방 운영은 관내에서 발생된 사건·사고 등 치안 상황을 해당기능 경찰관 및 인접경찰서에서 신속히 전파해 대처 및 공조체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보고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고,

범죄첩보나 국가기밀 상황 등은 상황방을 통해 보고나 전파하는 사례가 없어 외부로 알려지는 정보유출은 있을 수 없고, 강력 사건과 자살·실종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있어 효율적이며 일선 직원의 업무처리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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