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예방 강화 주문...경로당 , 유치원 차량 소독까지

▲ 대전 중구의회 윤진근 의원이 중구보건소에 대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윤진근 의원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 강화를 요구하는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차지위원회 소속 윤진근 의원은 4일 보건소에 대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최근 인플루엔자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며 예방 강화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문하고 “보건 건강에 취약한 계층의 영·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운행하는 차량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보건소와 중구효문화원의 추경예산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예결특위로 상정했다.

최근 중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 방역을 위한 검역을 강화 하는 등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영·유아 어린이집 학교등 집단시설 등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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