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4일까지 명동 패션거리 일원에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면서 각종 지역축제가 축소 또는 연기, 취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천안 퍄셔거리 일원에서 '천안 판 페스티발 2011 거리의 유혹'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천안역광장에서 개막공연과 특별출연과 제2회 전국천안삼거리 능수가요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가수 혜은이가 특별출연하여 축하 노래를 선사한다.

둘째날인 23일 거리프린지 무대 A(오렌지 씨네스타 앞)에서는 오전10시~12시30분 제24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오후1시~6시20분 판 거리무대 공연, 이어 7시까지 연극공연‘부용초’, 8시30분까지 청소년댄스경연예선이 펼쳐진다.

거리무대B(기업은행 앞)에서는 오후1시부터 시민즉석거리무대 공연 부대가 열리고, 같은시간 거리무대C(르씨엘 앞)에서는 거리음악, 춤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그 외 민촌백일장 학생 미술실기 대회(씨네스타1층)와 흥타령 풍물, 사물놀이경연대회(시민회관),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구청회의실)이 함께 열린다.

마지막날에는 거리무대 A(오렌지 씨네스타 앞)에서 동화구연대회, 판 거리무대 공연, 실버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 결선, 폐막공연을 끝으로 2011 천안 판 페스티발 2011 거리의 유혹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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