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청, 통장협의회 임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화재원인으로 빈번한 부주의 화재를 저감하고 주택가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설치방안 등 부주의 화재예방 대책을 주로 논의하였다.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의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쓰레기통, 주택가, 도로변 등에 버리게 되면서 발화되는 경우가 많아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담배꽁초 불씨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버리기 ▲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쓰레기 소각 및 논·밭 불법소각 금지 ▲ 난방 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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