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지난 4일 유성구 덕명동 덕명중학교(3학년) 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소방서의 체험교육팀의 전담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다매체 활용한 119신고방법, 화재예방 및 대피방법, 연령별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등 다양한 체험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하며 안전의식을 키우도록 운영하였다.

남철우 체험교육팀장은 " 화재대피 약자이면서 미래의 안전수호자가 되어 줄 우리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의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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