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

 

유성소방서장이 호우시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소방서장이 호우시 상습침수구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경근 유성소방서장은 강력한 태풍에 따른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전 대응에 돌입했다.

유성소방서는 5일 오후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관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민동 791-5 언더패스 지역과 같은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배수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대책 마련과 유관 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아울러 유성소방서는 대책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집중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유성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태풍,호우에 의한 수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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