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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반값 등록금의 사태가 10일 오후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늘 6.10 민주항쟁과 맞물려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번 등록금 반값 사태의 최대 분수령으로 치 닫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동맹휴업 찬반 투표가 진행되었는데, 4개 대학 모두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와 사실상 동맹휴업은 무산됐다. 서강대와 숙명여대, 이화여대는 오늘 오전까지 투표를 연장하기로 하고 투표가 진행되고 있지만, 투표율을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지만 4개 대학 총학생회와 한국대학생연합 등 대학생 단체가 오늘 오후 6시부터 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최대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학생 단체도 오늘 집회에
사회
유명조 기자
2011.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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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무자격자 초과 대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던 논산 화지산 신협측은 재정 안전성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해명했다. 9일 화지산 신협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2011년 5월 현재 자산규모는 1225억에 조합원 8738명이며 유동성 비율은 199.1%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만 7억4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신용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대손 충당금 역시 100%로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화지산 신협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은 전임 이사장의 개인적인 문제로 조합의 안정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통상적인 검찰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
이동우 기자
2011.06.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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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교통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 4월 28일부터 등록된 1158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1편(대상7편, 금상7편, 은상12편, 동상18편, 장려상77편)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글짓기·포스터·표어·특별부문(이륜차)에 어린이와 청소년부로 나눠 실시했다.경찰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7명 전원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전지방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총 도서상품권 552만원)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된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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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유성구 마을버스 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유성구 마을버스요금 심의 위원회는 1일 6년간 동결돼 왔던 마을버스요금을 35.7%(250원)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유성구 마을버스 요금은 다음주 물가대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거처 내달 1일부터 700원에서 950원으로 오른다. 이날 유성구마을버스심의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시한 인상안을 놓고 위원들간의 의견 차이로 설전이 오가는 등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심의위원으로 참여 했던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마을버스요금을 과도하게 인상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하는 등 의원들의 반발속에서 현행요금 700원에서 일반버스요금 1150원과 동일하게 올리는 57%인상안과 35.7%(
사회
안희대 기자
2011.06.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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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최종덕)는 천안시 동남구 충무로 일부구간 구성삼거리(홈플러스3가)~일봉산사거리(충무병원앞)를 절대적 주․정차금지구간(2중황색 실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절대적 주정차 금지구역은 2중 황색실선으로 표시하고 탄력적 주정차 금지구역은 황색실선, 정차금지구역은 황색점선, 백색실선.점선은 주정차를 허용하는 것으로 지정했다. 또 주민편의 제공을 위한 규제개선 주정차허용 새말길(신방미래연합치과~신방중부근) 등 6개구간 2.57Km를 운영중이며, 공원 등 체육시설 주정차허용은 중앙로(중앙도서관~대광빌등)등 3개구간 0.5Km를 시민들의 주정차금지구간 합리화를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혼란이 없도록 현수막을 제작.게재해 시민들에게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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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오는 10일부터 시행되는 운전면허시험 간소화방안의 인터넷 예약접수 서비스가 오는 9일 오전 10시 부터 실시된다. 경찰청은 그동안 기다리던 응시인원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시험장 방문 당일 접수를 못하거나 오래 기다릴 수 있어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www.dl.koroad.or.kr)에 전국 면허시험장별 시험일정 및 대기일수를 게재, 응시자가 원하는 날짜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약접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운전면허시험은 5단계(①적성검사 → ②교통안전교육 → ③학과시험 → ④장내기능시험 → ⑤도로주행시험)로 실시, 응시자는 먼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dl.koroad.or.kr)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예약하고 면허시험장내 신체검사장이나 가까운 신체검사 의료기관에서 적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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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가 고소.고발 등 수사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키 위해 근무체제를 개편, 야간.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고소사건 즉시 조사가 가능토록 개선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둔산서는 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 지난 2월부터 수사 민원 전담부서인 경제범죄수사팀 등의 근무체제를 24시간 가능토록 개선했다. 이는 대전에서 최초 시행한 것으로 아무 시간때나 고소장이 접수되면 즉시 조사를 실시, 재출석하는 불편함 등을 해소했다. 그 결과 5월 현재까지 야간.공휴일 등에 고소장을 제출한 150명의 민원인에 대한 고소장 접수와 조사가 끝났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간민원 접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전에 비해 야간근무가 자주 돌아오지만 주민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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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이병일)는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고 불법행위를 묵인해준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52) 등 공무원 4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또 이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상인단체 회장 B씨(42)를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 등 공무원은 2007년 9월쯤 보령시청 재직 당시 B씨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술집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고 B씨의 불법 행위에 대해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B씨는 보령시로부터 회원 공동명의로 대천해수욕장 공유수면 점.사용허가를 받아 영업장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에게 피서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장소를 영업장으로 배정하는 등 특혜를 주고 사무실 운영비 등 명목으로 수천만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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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7일 한화이글스 투수 A선수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도주차량)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선수는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쯤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한밭대로 인근 모 식당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B씨(26)를 치고 달아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추적 끝에 A선수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선수가 음주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신호위반은 한 것으로 확인됐고, 구단측에서는 선수등록을 말소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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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학배)은 어린이의 호기심이 집중되는 교통싸이카를 모델로 매주 2회 초등학교와 교통문화센터에 진출,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통싸이카 탑승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초등학교는 매주 화요일 2개교에 싸이카 1대식 진출, 녹색어머니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고 등굣길 초등학생 대상으로 기념촬영을 실시한다.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싸이카 2대가 현장에 나가 당일 관람객(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통싸이카 탑승체험'의 시승식과 기념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경찰의 법규 위반행위 단속활동 중심에서 느껴지는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마련됐다"며 "타지역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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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이 37번째 심 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과 23일 갑자기 의식을 잃어 심장이 정지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생명을 소생시킨 남부소방서 김은애·이기수 소방장과 중부소방서 최삼용 소방교·김정훈 소방사를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선정했다. 6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김 소방장 등 119구급대원들은 갑작스런 심정지로 호흡 및 맥박이 없는 환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 현장에 도착한 즉시 쓰러진 환자의 기도확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처치를 통해 환자의 심폐기능과 의식을 회복시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회
허송빈 기자
2011.06.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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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제56회 현충일을 맞아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경찰은 현충일에 약 12만1000여명의 참배객(차량 1만7500대)이 대전 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 현충원 진입로 및 32번국도상과 주변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 고속도로 등이 교통정체로 인해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먼저 현충원 내·외부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관 229명과 모범운전자 80명·순찰차 13대·싸이카 10대를 배치한다. 또 내부에 마련된 주차공간(7301면) 外 계룡휴게소 ~ 삽재고개 사이(2.5km) 하위차로 일렬주차 허용, 월드컵경기장·노은농수산물시장·한밭대학교 등 3개소에 총 4600여대의 임시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 등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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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충남지역은 황금연휴 동안 날씨가 좋아 야외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이같은 날씨가 연휴동안 지속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전.천안 27도, 서산 23도, 보령 21도 등 21도에서 27도로 더울 예정이다. 특히 서해상에는 안개가 오후까지 남아 있는 곳이 있으며 밤부터 다시 짙어져 4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며 "대전과 충남지역은 연휴 기간 동안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6.0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