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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30일 오후 3시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메르스 극복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이날 포상수여식에서는 메르스 극복 유공자로 선발된 감염관리실 연복희 팀장 등 8명의 직원이 표창장과 함께 53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황인택 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이 추가 확진자 없이 무사히 메르스를 극복한 성공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완수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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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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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여름 휴가철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전염성 안구질환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에 따르면 지난 12~18일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 환자 수는 1000명당 26.0명으로, 23.8명이던 5~11일보다 2.2명 증가했다.특히 0~6세 환자는 90.0명으로 전주인 75.4명 에 비해 14.6명이나 늘었다.또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0~6세 수치를 확인한 결과 2013년 16.7명, 2014년 18.1명에 비해 2015년 90.0명은 70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세균 번식이 빠른 여름철, 을지대학교병원 안과 이수나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물놀이로 인해 증가하는 유행성 안구질환의 증상과 감염 예방법을 알아본다.◈ 눈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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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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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29일 오전 10시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면역력강화를 위한 E.M.C 쿠킹클래스 시연회'를 개최했다.E.M.C는 'Eat 먹고, Make 만들고, Care 관리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이날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전문 임상영양사의 1:1일 환자 교육 ▲면역력 강화 식품 및 영양정보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또 두부 브로콜리 볶음, 구운 버섯 샐러드, 표고 쇠고기 전, 수박 생강 에이드 등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직접 시식하고 조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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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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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미영 교수팀이 출생 15일된 3.13kg 신생아 혈액투석에 성공했다.환자는 선천성 대사장애로 출생 2주일 만에 독성물질인 암모니아가 배출이 되지 않아 경련 및 뇌증이 발생, 자가 호흡이 불가한 매우 위중한 상태로 지난 6월 23일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전원됐다.전원 직후 24시간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시작, 그 외 인공호흡기 치료, 정맥영양, 각종 약물 투여 등의 집중치료 및 기저질환에 대한 원인규명을 위한 제반 진단적 검사를 시행했다.특히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통해 암모니아를 체외로 배출시켜 생명을 건진 환자는 현재 전신 상태가 호전돼 투석 및 인공호흡기 치료를 중단하고 선천성 대사질환 환자를 위한 특수식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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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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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노출의 계절 여름은 일광화상, 기미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주의해야 한다.특히 최근 계속 되는 무더위와 장마철이 겹쳐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봉화와직염을 주의해야 한다.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라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봉와직염은 모기에 물려 너무 심하게 긁거나 침을 발랐을 때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이다.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피부괴사나 패혈증 등을 유발해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봉와직염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구대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모기 물렸을 때 긁거나 침 바르면 큰 일봉소염, 세포염이라고도 불리는 봉와직염은 피부 진피와 피부의 깊은 부위인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한 화농성 염증성 질환으로, 황색포도알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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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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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날씨가 변덕을 많이 부리니까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고온다습한 여름철, 이때마다 불쑥 찾아오는 피부 질환들을 잘 관리하고 올 여름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습한 날씨, 피부는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여름철 빠르게 번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 사타구니 등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생활환경, 면역 상태, 무좀균의 요인에 따라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며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것이 바로 무좀(백선)이다.이 중 발무좀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백선으로, 주로 구두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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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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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늘어나는 한여름이다. 열 관련 응급질환은 운동이나 작업 중 체온 상승과 탈수로 생기는 경미한 손발의 부종, 근육 경련부터 심한 경우 열사병까지 매우 다양하다.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폭염에 의한 질환과 대처법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홍성엽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열실신, 열성경련, 부종은 간단한 응급질환 열실신은 고열에 노출될 때 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시적으로 뇌혈류의 부족이 일어나 피로감을 느끼고 정신을 잃는 현상이다.이때는 서늘한 곳에 눕히고, 의식이 있고 구토가 나지 않으면 물이나 이온음료를 먹이면 도움이 된다.열피로는 어지럽고 피로하며 머리가 아파 오는 증상을 동반한다. 장시간 땀을 흘리면서 전해질이 부족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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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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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 기성 종합 복지관이 이달 21일부터 올 9월 10일까지 기성 복지관 수영장에서 제4회 관절염 예방 수중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관절염 예방 수중 운동 교실은 도·농 복합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50세 이상 퇴행성 관절염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기성 복지관과 우명동 보건 진료소, 충남대학교 간호학과가 함께 진행한다.수중 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과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등 관절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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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빈 기자
2015.07.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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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2014년도 진료비 청구액이 전국 9위, 비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1위를 차지했다.병원의 진료비는 환자들이 부담하는 비급여항목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급여항목으로 나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병원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이 높은 것은 해당 병원의 환자 수가 많고 다수의 난이도 높은 치료를 하는 등 진료의 양과 질이 뛰어남을 의미한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 http://www.pharmscore.com/ 에서 전국 43개 상급종합병원의 2014년도 진료비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1924억원을 청구해 전국 9위, 비 수도권 지역 소재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청구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진료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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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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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푹푹 찌는 폭염과 습한 장마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운 여름철.더위를 이겨내고 기분전환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음료 외에도 팥빙수, 냉면, 맥주 등은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대표 먹을거리이다. 그러나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러한 음식들이 치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특히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면서 치아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법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이경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탄산음료·냉면 등 산성 성분 포함된 음식, 물로 헹군 후 30분 후 양치몸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과 과일 주스는 안타깝게도 치아에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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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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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휴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여행객들은 여행 전 여행국가의 관광지와 맛집만 알아보지 말고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질병 정보를 확인한 뒤 예방접종을 챙겨보자.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하는 질병과 챙겨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장 흔한 질병 설사여행 중에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설사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자의 20% 이상이 설사병에 시달린다고 한다.특히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지역에서의 설사 발병률은 30~40%로 높은 편에 속하며, 카리브 연안, 지중해 북부, 중국,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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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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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김세준(42) 교수와 병리과 이정의(41)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5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김세준 교수는 '간부전 실험쥐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질병 특이 자극을 통한 질병특이성 세크리튬(secretome) 생산 유도'를 주제로, 이정의 교수는 '갑상선 항상성 유지에서 일차섬모(primary cilia)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연구과제로 각각 3년간 1억 50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김세준 교수의 연구는 줄기세포를 환자 치료에 적용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유도 줄기세포분비물질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연구는 실험실 실험과 동물실험으로 이뤄지며, 성공적인 결과가 얻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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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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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방송 프로그램에서 먹방(먹는 방송)에 이어서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쿡(Cook)방'이 인기를 끌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문 셰프들이 방송에 나와 냉장고 속 평범한 식재료로 쉽고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여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앞치마를 메고 주방으로 향하고 있다.하지만 의욕만 앞서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주방에는 날카로운 칼, 뜨거운 기름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요리 중 안전사고 응급처치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원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칼 등 날카로운 물체에 베었을 경우서툰 칼질로 음식을 준비하다 손가락을 베어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손가락 일부가 절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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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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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가 있고 기운이 없어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다.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려 심장내과에서 검사를 받기도 하고 설사 증세가 있어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도 받는다.이처럼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받기 전까지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게 된다.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갑상선질환의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로부터 알아본다.◈ 심장이 두근거리면 전부 부정맥일까?갑상선호르몬은 체내 대사 및 체온을 조절하고 많은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갑상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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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7.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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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에 지역사회와 기업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을지대학교병원은 30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병원 5층 강당에서 오로라코리아푸드로(대표이사 최훈영)부터 위문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위문품은 수용성 프로폴리스제품(시가 1000만원 상당)으로 최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6.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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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재단이 29일 지난 14일 간 환자들과 함께 코호트 격리된 채 메르스의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을지대학교병원 직원들에게 표창장 및 개인 위로금을 전달했다.재단측은 '인간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재단의 설립이념을 살려 하루 24시간동안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메르스에 대처해 추가 확산을 막아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위로금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병원경영여건을 감안, 재단 박준영 회장의 1억원 개인사재로 지급됐다고 밝혔다.을지재단은 29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병원에서 박준영 회장 주재로 재단 산하기관 확대회의를 가진 뒤 지난 9일부터 23일 0시까지 50여명의 환자들과 함께 격리되었던 46명의 의료진에게 위로금과 함께 표창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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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6.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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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병원이 지난 22일 자정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환자와 의료진 전원이 격리 해제하고 29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안심병원은 일반 환자와 폐렴, 고열 등의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완전히 분리해 진료함으로써 일반 환자들이 메르스 감염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한 병원이다.을지대학교병원은 이에 따라 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병원과 분리된 외부 공간에 별도로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하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1인실에, 중증 폐렴 환자나 중환자는 메르스 유전자검사 후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경우에 한해 중환자실에 입원토록 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지난 23~25일까지 환경소독을 마치고 26일 내과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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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6.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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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전병화 교수와 최성아 교수가 난치성유방암인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치료기술을 새롭게 발견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의생명과학분야에 상위 10% 전문학술지인 온코타겟 (Oncotarget, IF 6.359)에 이달 23일 온라인에 게재됐다.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의 지원을 받아 교육부 및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초의과학연구사업, 여성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했다.삼중음성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TNBC)은 유방암 중에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와 HER2 단백질이 없는 특성을 가진 유방암이다.대부분의 유방암은 항호르몬 치료를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지만 삼중음성유방암은 이러한 치료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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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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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여름이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땀을 흘린다. 몸속의 노폐물 제거와 체온 조절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더운 날씨에는 기분마저 흔들어 버린다.최근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착용한 마스크는 코와 입을 감싼 동시에 땀구멍의 호흡도 막아버렸다.뜨끈한 입김과 꽉 막힌 환경으로 얼굴에 붉게 일어난 발진, 땀띠. 간질간질 괴롭히는 땀띠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중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어야만 땀띠?땀띠란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체온조절을 위해 발생하는 땀은 땀샘에서 만들어져서 땀관을 통해 피부 표면으로 분비된다. 이 때 배출되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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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6.25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