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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의 이해'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점점 늘어나고 있는 치매 질환에 대한 치료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제춘 교수가 강의를 맡아 치매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한다.이날 강좌는 치매에 대해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3.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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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이 아프고 찌릿찌릿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실제 이러한 증상은 일생동안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혹시 유방암은 아닐까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일반적으로 유방의 통증만을 호소하는 경우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는 드물다.단순 유방통과 유방암 어떻게 구분이 가능한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유방외과 선우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생리전, 임신 초기 유방통은 정상...비주기적 유방통 40대 이후 흔해유방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 생길 수 있으며, 겨드랑이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통증의 정도는 경미한 통증부터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단, 생리주기 전 또는 임신 초기의 정상 호르몬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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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3월 새학기가 시작함에 따라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흔한 감기, 수두, 볼거리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는 지난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지속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우리 아이들이 각종 감염과 전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감기'감기는 환절기마다 아이들에게 찾아오는 가장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이다. 감기의 증상으로는 재채기, 기침, 콧물, 가래 등이 있으며,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받아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 배가 아플 수도 있다.열이 심하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3.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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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는 집집마다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푸짐한 명절을 지내지만 명절이 지나고 나면 남은 음식들이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다. 명절 남은 음식의 가장 쉬운 이용법은 다시 부치거나 데워서 먹는 방법이지만, 음식의 신선한 맛이 떨어져 손이 잘 안 가는 단점이 있다.충남농업기술원 조윤정 연구사는 “작은 아이디어만 더하면 명절의 남은 음식이 새로운 요리나 간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면서 지혜로운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식은 전은 달콤새콤한 탕수육으로 변신 ①소스를 미리 준비한다. 파인애플 썬 것 1조각, 피망·양파·당근 적당량과 소스(물1컵,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1컵,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를 만들어 냄비에 익힌다. ②재료가 익어갈
웰빙/건강
박현수 기자
2015.02.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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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100%합격을 14년째 이어가고 있다.을지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지난 1월 실시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5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 14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국내 간호학과중 최고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을지대학교의 간호대학은 간호사 국가시험 첫 도전해인 2002년부터 대전과 성남캠퍼스 총 1289명(대전 849명, 성남 440명) 응시해, 한명의 낙오없이 전원 합격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2006년 5년 연속, 2011년 10년 연속에 이어 내년 2016년에는 15년 연속 합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조우현 을지대 총장은 "을지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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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2.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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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가 단일공 복강경 수술 10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산부인과 이용석 교수팀은 지난 2010년부터 부인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대부분의 부인과 질환 수술에 단일공법 복강경 수술을 적용해 최근 1000례를 넘었다.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는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는 달리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비롯한 수술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고난도의 방식으로 부인과 질환의 효율적인 치료와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모두 고려하는 앞선 수술법이다.특히 여성 환자가 대부분인 산부인과 특성상 수술 후 복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을 비롯해 한 개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뤄져 통증과 감염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도 있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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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2.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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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직장인 김모씨(53)는 언젠가부터 별다른 이유 없이 자주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웠다.일시적인 현상이려니 했으나 그치지 않고 계속되자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심장 박동수가 분당 200회 정도를 보이는 심한 부정맥이었다.부정맥은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했다가는 돌연사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강기운 교수의 도움말로 부정맥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심실 조기수축 가장 위험심장이 박동할 때마다, 동성결절이라고 하는 특수조직에서 전기가 발생해 박동을 하는 동력을 보내는데 이 전기 자극은 특수한 전기회로를 통해서, 심실의 모든 부위에 퍼지고, 심실이 박동해 펌프 작용을 하게 된다.만약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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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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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얼굴보다 그 사람의 목소리라는 연구보고가 있다.목소리를 통해 타인을 설득하는 힘이 생기기도 가벼워지기도 하는 것이다.메시지를 전달할 때 목소리가 38%의 영향력을 갖는 데 반해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에 불과하다는 '메라비언의 법칙'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목소리 나오기만 하면 되지 않느냐는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는데,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음성장애를 야기하는 원인은 단순한 후두염에서부터 후두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청수 교수로부터 음성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음성장애 인지못한 채 생활하면 성대결절 폴립 및 후두염으로 변화음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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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2.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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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병원 9층 강당 상지홀에서 심장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진 특강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태석 교수가 '외래에서 심방세동의 진단과 치료' ▲박경민 교수가 '말초동맥질환의 약물적 치료' ▲조정선 교수가 '심장초음파를 통한 흉부엑스선상의 심비대 원인 감별' ▲김찬준 교수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의 항혈소판제 사용' 등을 주제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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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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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 김모(62)씨는 지난 8일 직장에 생긴 4.5×2.5cm의 암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약 17cm 길이의 장관(창자)를 잘라내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배에는 수술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 지난해 12월 중순에 수술한 김모(50)씨도 마찬가지다. 직장암 판정을 받고 1.5×1.2cm의 병변을 포함해 총 25cm의 장관을 잘라냈다. 김 씨는 수술 후 4일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상철(대장항문외과장, 최소침습 복강경수술 센터장) 교수팀이 최근 국내 최초로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게 경항문(항문을 통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해 성공했다.이번 수술은 복부에는 바늘구멍 하나 크기의 절개도 하지 않고 병변을 포함한 장관을 항문으로 빼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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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2015.01.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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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9층 강당 상지홀에서 제6회 골절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과 대전·충청골절 연구회 주최로 열린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관절, 어깨, 손목, 무릎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강의와 토론시간을 갖고 골절 치료에 대한 최신 동향을 나눌 예정이다.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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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올 한해도 자녀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새해 소망으로 꼽을 것이다.2015년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각 계절마다 주의해야할 질환은 무엇인지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존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봄 - 수족구병, 손씻기로 예방해요수족구병(Hand-Foot-Mouth Disease)은 손(手)과 발(足)의 수포성 발진과 입(口)안 물집, 궤양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이 주로 걸리는데 어린 아이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서 심하게 앓게 된다. 증세가 수두와 비슷하지만, 수두는 물집이 몸통에 주로 생기는데 비해 수족구병은 손, 발, 입, 엉덩이 부위에 생기며 흉터가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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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주부 김모(57)씨는 최근 손이 저려서 잠을 설치는 일이 잦아졌다. 특히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그 증상은 새벽에 더 심해진다. 김 씨의 증상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09년 12만4000명에서 2014년 17만5000명으로 5년간 40.9%나 증가했다.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상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손저림 증상 심해지다 물건 잡는 힘도 없어져손목터널증후군은 상지의 압박성 말초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타는 듯한 통증, 손 저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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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 평소 생리가 불규칙했던 이 씨(27). 걱정은 됐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 씨는 한 번도 관련 검진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없었다.사실 병원을 찾지 못했던 가장 큰 장애물은 오해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이었다. 미혼여성 혼자 산부인과에 들어서는 그림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가 걱정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씨는 얼마 전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계속적인 출혈을 겪었고, 심상치 않음을 직감해 산부인과를 찾았다.그 결과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자궁내막증식증'을 진단 받았다.이 씨처럼 대부분의 미혼 여성들은 산부인과 가기를 꺼려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치료 시기가 늦어져 제때 산부인과를 찾았다면 예방이 가능한 자궁출혈, 각종 질염에서부터 자궁경부암,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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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허명행 교수가 2012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허 교수는 근거중심간호학·임상연구·아로마테라피 연구 등 통합간호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허 교수는 인삼 에센셜 오일 및 인삼수 추출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 및 기존의 아로마테라피의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및 수면 향상 효과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 허 교수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18편을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 및 연구논문 60여 편을 발표했다.여성건강간호학회·한국간호과학회 논문심사위원 및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으로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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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小寒)이 지나면서 전국에 또 다시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이런 추운 날씨일수록 특히 나이든 노인이나 고혈압 환자들은 남다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자칫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돌연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날씨와 혈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최유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고혈압 합병증 사망자 1,2월이 최다!!혈압은 순간 순간마다 다르다. 흥분하거나 운동을 하면 올라가고, 쉬고 있거나 잠을 잘 때는 떨어진다.이렇듯 우리 몸의 활동 상황에 따라 피의 양을 조절해 보내주는 일을 하는 심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도 정확한 자동펌프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자동펌프의 제어
웰빙/건강
신유진 기자
2015.01.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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