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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5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승용차량이 바다로 추락, 운전자 김모씨(30)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씨는 대천해수욕장 방면에서 대천항 방면으로 운행중 해상에 추락, 마침 인근을 순찰중이던 태안해경 대천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해 차량 탑승자를 긴급 구조, 119 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해경은 추락한 차량을 인양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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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오는 3월 1일 3.1절은 대체로 화창해 야외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는 1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고 대체로 맑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서산.보령 1도, 천안 0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또 낮 최고기온은 대전 14도, 천안 13도, 보령 11도 등 10도에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3~4도 높은 것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일에는 대전과 충남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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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훔친 차량을 이용해 진돗개 등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9일 훔친 차량을 이용, 농가에 들어가 진돗개, 사자견 등 수천만원 상당를 훔친 A씨(39)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로부터 훔친 물품 등을 구입한 B씨(64) 등 2명을 업무상 과실 장물 취득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전 2시 17분쯤 대전 유성 구암동 농가에서 진돗개 2마리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29일쯤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짐을 실을 수 있는 RV차량 등 6대를 훔쳐 지난 24일까지 비슷한 방법으로 개 14마리 등 총 68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주로 개를 많이 훔쳤다"며 "훔친 개 중에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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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등과 관련 예비후보자 배우자 및 제 3자로부터 음식물을 등을 제공받은 98명에게 모두 477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선관위에 따르면 올 설 명절에 선거구민 등에게 460만원 상당의 곶감을 제공한 혐의로 올 1월 31일 검찰에 고발된 국회의원 보좌관 A 씨로부터 곶감을 제공 받은 80명에게 1인당 37만원 씩 모두 29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음식물 등을 제공한 배우자 C 씨와 관련 단체 임원 D·E 씨를 이달 28일 고발하고, 이들로부터 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9명에게 1인당 164만원 씩 모두 147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장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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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매년 국경일이면 무리지어 곡예운전을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을 뿌리뽑기 위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폭주족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실시, 경찰서별 폭주족 전담팀 운용, 주요이동로를 차단하고 주요 '목' 거점 배치, 이동 및 집결 차단으로 폭주족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또 폭주족 출현시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조활동으로 검거·해산 작전을 전개한다. 현장 검거가 곤란할 경우는 고화질 캠코더 등을 활용해 촬영한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가담자를 철저하게 사후 추적, 전원 사법조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촬영, 신고하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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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지능.경제범죄 중요사범에 대한 추적수사팀을 지방청 수사2계 수사관 11명을 대상으로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적수사팀은 기존 경찰서에서 접수 처리됐던 피해자가 다수 발생된 물품사기 수법 범죄와 지능·경제사범 중 중요수배자 검거를 전담한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해 물품사기로 총 7건이 접수됐고 이중 5명을 검거, 13명을 잡지 못해 검거율이 27.7%라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지능.경제사범 중 지명수배돼 수사가 중지된 사안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다수이고 고액의 피해사건으로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는 점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소극적 수사를 탈피, 피해품 회수 등 피해회복에 미온적으로 대처했거나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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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61). 그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무사고로 택시를 운영해 최장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됐다. 최씨가 무사고로 운전한 기간은 무려 37년 8개월로 무사고 운전 선발 신청자 중 가장 오랜 기간 사고 없이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별화물차를 운전하는 이모씨(62)가 35년 10개월로 뒤를 이었다. 최씨처럼 대전지역에서 사업용 차량을 무사고로 30년 이상 운전한 사람은 모두 28명이며 이어 25년은 83명, 20명 122명, 15년 98명, 10명 72명이다. 대전경찰은 28일 제 32회 사업용 차량 무사고 운전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 403명 신청자 중 402명의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302명보다 101명이 증가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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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국 민간어린이집총연합회가 오는 29일 집단 휴원키로 결정한 것을 철회해 우려됐던 어린이집 대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은 28일 오전 복지부 청사에서 전국 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박천영 위원장을 만나 면담, 민간어린이집 휴원 상황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일부 휴원했던 전국 민간 어린이집들이 29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연합회, 지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 현행 보육사업지침의 불요불급한 기준을 정비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에 논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배경여하를 떠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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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8일 중학교 후배를 협박, 통장과 카드 등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통장모집책에게 판매한 인천 모 고등학교 A군(17)를 공갈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월 20일쯤 중학교 후배 B(16)군 등에게 빼앗은 통장과 카드 10개 중 5개를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5만원씩 25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A군은 모 중학교 일명 '짱' 출신으로 범행 전날 B군 등에게 '통장을 만들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 통장과 카드 10개 만들어 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단체를 검거한 가운데 통장 중 일부가 중학생의 것이란 것을 확인, 수사를 펼쳐 A군을 검거했다"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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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8일 심야시간 공사가 중단된 상가 건물에 침입, 케이블 전선 구리를 상습적으로 훔친 A씨(2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중순부터 지난 14일까지 공사가 중단된 대전 중구 대흥동 모 상가 건물 등에 침입, 모두 13회에 걸쳐 케이블 전선 3800만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직업이 없어 생활이 어렵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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