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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천안시가 최근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천안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및 유괴, 실종 등 강력범죄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아동보호 구역내에서의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CCTV를 대대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시는 2억9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7개소에 CCTV를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곳은 △어린이집 3곳△두정6공원 등 어린이공원8곳△도시공원 6곳 등이다.시는 CCTV 설치사업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20일간 아동보호구역 CCTV설치 행정예고를 통해 사전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의견수렴을 거쳐 설치업체를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설치에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9.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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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당진시내 재래시장의 대부분 건축물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지붕으로 상인 및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협해 이를 시급히 개선해야한다는 여론이다.1974년 건축되어 208개의 점포가 운영중인 당진재래시장은 현재 재건축이 진행중인 어시장 35개 점포를 제외한 나머지 173개 점포는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가 끝나는 2013년 이후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정비할 계획이다.이에 다수의 주민들은 “시와 시장조합간 시장 현대화사업에 대한 이견 때문에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도 늦어지고 있다”며 “조속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 및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한편 석면은 2007년 8월부터 사용 및 유통이 금지됐으며 올해 4월 29
당진시
이명우 기자
2012.09.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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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5일 시청에서 최근 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족친화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천안지청, 근로복지공단천안지사,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등 일·가정균형을 위한 협력기관단체와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협력기관·단체에서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지원하고 근로환경개선, 사업장 실태 조사협조, 육아휴직제도 및 탄력적 근무제 시행, 출산장려 인식개선교육지원, 근로자 재해안전대책 마련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키로 했다.또 천안시도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조력관계를 유지하고 가족친화기업 22개 실천과제를 분기별로 평가하기로 했다.이와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9.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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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국제결혼,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차별하지 않도록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천안모이세(대표 맹상학) 주관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교육은 각종 모임이나 회의, 교육 등에서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신청하면 다문화강사가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여 다문화 이해교육 및 문화체험을 대상에 따라 자료집,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강의식 또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다문화 사회의 이해 및 현상△다문화와 인권△문화이해를 통한 의식증진 및 소통의 기술 등을 교육하게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9.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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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소방안전본부가 5일 119 신고‧접수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9 장난전화가 지난해보다 3.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119 신고 10건 중 8건은 소방안전과 무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19 신고‧접수는 지난 7월 말까지 모두 48만3000여건이다.이 중 화재나 인명구조, 구급 등‘위급 상황’은 9만9000여건 20.7%에 불과해, 나머지 38만4000여건 79.3%는 억지성 민원요구나 단순 안내, 잘못 걸려온 전화 등‘비긴급 상황’으로 집계됐다.특히 장난전화 및 허위 신고의 경우는 57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41건보다 4512건이 늘어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이에 도 소방본부는 장난전화 및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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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본격적인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불량 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3일 논산시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학교주변에 설정된 그린푸드존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155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영되는 그린 푸드존은 학교 경계선부터 200미터 범위안의 구역을 설정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목적으로 조성된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시는 위생부서와 전담관리원 6명 등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고열량․저영양식품을 판별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 홍보도 병행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논산시
이동우 기자
2012.09.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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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등 발열성 전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가을 수확철에 주로 발생하는 이들 발열성질환은 감염된 진드기나 쥐, 오염된 흙이나 물 등을 통해 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되며, 주로 농촌에서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다.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시 치료를 받아야한다.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요령은 ▴잔디나 풀숲에 눕지 말 것 ▴논, 밭에서의 작업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옷, 장갑, 장화를 착용할 것▴농업에 종사하거나 야외활동이 빈번한 고위험군에 대한 신증후군출
계룡시
이동우 기자
2012.08.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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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해 시행한다.이번 노선조정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에 따른 노선신설 및 출퇴근시간 교통불편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3개 노선 신설 및 4개 노선 증회 등 총 25개 노선이 조정된다.천안에서 목천, 병천을 운행하는 400번을 400번(천안∼독립기념관∼목천∼병천)과 401번(천안∼천안예술의전당∼병천)으로 분리, 천안예술의전당을 신규 운행토록 했다.또, 종합터미널∼4공단∼직산사거리∼종합터미널을 운행하는 140번과 141번 중 일부를 144번, 145번(종합터미널∼4공단∼신갈리∼직산사거리∼종합터미널)으로 분리하여 직산읍 신갈리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했다.또 461번(병천∼관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8.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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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북상중인 초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해외 순방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비상 점검 태세에 돌입했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당초 28일부터 사흘간 예정되어 있은 싱가폴 투자협약을 위한 순방일정을 정무부지사로 대처하고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해안에서 직접 태풍 피해 상황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안지사는 태풍 상륙이 예상된 오는 28일 첫 피해지역으로 예상되는 보령시를 머물며 대책회의 지휘한다.또 같은날 수산관리소 방문에 이어 해수욕장과 항구, 양식장 등을 잇달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피해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이어 오후에는 시장・군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각 지역별
도청
이명우 기자
2012.08.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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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저출산 현상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의 신생아 출산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 평균 출산율은 19세에서 49세까지 임신이 가능한 여성들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을 분석한 결과 1인당 1.50명으로 전국 평균인 1.24명에 비해 0.26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생아 출산 증가 추이는 단순히 충남에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니다.전국적으로 출생건수는 지난해 47만 명에서 47만1천명으로 0.2% 증가했고, 충남은 지난해 20,242명에서 20,398명으로 0.8%가 증가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도내에서는 아산시가 1.76명으로 출산율이 가장 높았고, 부여군이 1.20명으로 가장 낮
도청
이동우 기자
2012.08.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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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신부동일대 불법노점상 행정대집행이후 전국노점상총연합이 천안시의 당초 요구안을 수용함에 따라 명품거리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천안시 신부동일대 불법노점상 철거 대집행 4일만인 24일 천안시와 전국노점상총연합이 15시간의 마라톤회의를 통해 전노련이 그동안 이어온 시위를 중단하고 당초 천안시 요구안을 조건없이 수용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걷고싶은 거리조성사업’에도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양측은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15시간의 회의를 벌인 끝에 24일 오전 6시 30분 전격 결론을 이끌어냈다.전노련은 시가 당초 요구했던 노점을 현재의 대로 뒤편으로 옮기고 이미 이전한 또 다른
천안시
김일식 기자
2012.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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