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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 지정 유형 문화재 제4호 남간정사(南澗精舍)의 정밀 고증을 통해 옛 모습 찾기에 나서, 보수 공사와 주변 정비를 거쳐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보수 공사를 시작해 문화재 위원과 관계 전문가의 현장 자문 등 남간정사의 본래 모습을 찾기에 심혈을 기울여 최근 보수 공사와 주변 정리를 모두 마쳤다.남간정사는 조선 후기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말년에 학문을 연마하고 제자를 기르며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으로, 계곡에 있는 샘으로부터 내려오는 물이 건물의 대청 밑을 통해 연못으로 흘러가게 하는 독특한 조경으로 우리나라 정원 조경사에서도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4.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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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 변화와 생활 환경 변화 등으로 환경성 질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건강 증진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내년 2월까지 환경성 질환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태 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보험 공단의 10년동안 통계 자료를 분석해 연령별, 지역별, 분포 현황을 파악하고 공간 분포도를 작성할 예정이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약 4만 6000명은 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국제적으로 공인된 국제 어린이·청소년 알레르기 역학 조사 연구회(ISAAC)의 표준화된 설문지를 활용, 사전에 민간 단체와 전문 교수가 포함된 자문 위원 검토를 거쳐 추진된다.설문 조사 결과 유소견자가 많은 학교에는 의사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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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재)대전문화재단이 지난 3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펼쳐진 대전예술가의집 개관 기념 공연, 전시에 시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달 27일 개관식과 함께 개막한 전시 '대전미술 150人 초대전'은 지역작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했다.이어 이달 5일까지 이어진 전시는 새롭게 조성된 총 8개 전시실의 분위기를 최초로 접하는 전시였기에 전시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많은 예술가들을 비롯한 약 3200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한편 140석의 전동식 수납형 객석과 공연에 따라 200석 이내의 이동식 객석을 설치할 수 있는 블랙박스 형 공연장인 '누리홀'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공연장의 기능을
문화일반
신유진 기자
2015.04.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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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백사 산수유축제가 경기도 이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5일 오늘까지 열리고 있다. 오늘 행사는오후 3시부터는 티브로드 스타 공개방송이 주무대서 열린다.제이모닝, 꽃중의꽃, 퀸비즈 등 무대공연도 함께 열리고 있다. 부대행사는 산수유 사진전시와 사생 백일장 수상작품전시,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연/전시
유명조 기자
2015.04.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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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대덕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2015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대전 주니어 드림 오케스트라의 운영을 이달 6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문화 소외 계층인 아동·청소년의 상호 학습과 협력을 중심에 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대덕구는 기존 지역 아동 센터 참여자를 중심으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덕구 평생 학습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동구 역시 기존 지역 아동 센터와 협약 기관인 용운 종합 사회 복지관의 신규 참여자로 구성해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부터 8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4.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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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이달 3일부터 올 5월 22일까지 50일동안 중요 무형 문화재 이수자를 대상으로 2015 이수자뎐(傳)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눠 모두 8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될 2015 이수자뎐(傳)에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중요 무형 문화재 이수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 이달 실시 예정인 전승자 공연 기획 전문 인력 양성 과정Ⅰ을 이수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단체에는 공연 무대와 진행 요원, 포스터와 전단 등 홍보물의 제작을 지원하며, 공연 추진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수자뎐(傳)은 중요 무형 문화재 차세대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4.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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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 국립 산림 과학원이 이달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일일 나무 병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일일 나무 병원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산림 과학관 앞 홍릉 숲 벚나무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이날 잎이나 가지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아픈 수목을 직접 갖고 방문하면 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할 예정이다.또 나무를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 이상 증상이 나타난 부위나 진단에 참고할 수 있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 된다.나무 진단은 산림 과학원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나무 의사로 참여해 나무의 피해 원인에 대해 상담하고, 조치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진료 상담은 병해충, 수목 생리, 토양 분야로 수목 피해와 관련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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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가 4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시리즈 최종회를 공연한다.서양 클래식 음악의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전곡 연주를 꿈꾸지만, 한 명의 연주자가 32곡 전곡을 완주하는데 보통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전곡 연주가 쉽지 않다.김지민 교수는 9회에 걸친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시리즈를 통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여 베토벤의 개성을 대변하고 있다.8회에 걸친 그동안의 연주로 연주의 기교와 깊이가 더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의 마지막 부분을 용해시켜 놓았다는 평을 받는 농도 높은 걸작 소나타 두
공연/전시
신유진 기자
2015.04.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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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CMB 대전 방송의 HD 알뜰형 TV 서비스가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현재 대전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대부분이 아날로그 TV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이런 상황에서 CMB 대전 방송은 8VSB 송출 방식을 활용한 HD 알뜰형 TV 서비스를 통해 고가의 디지털 TV 구입이 힘들었던 저소득층에게도 HD 무료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고화질 방송 서비스의 보급을 현실화하고 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 계층에서 더 큰 환영을 받고 있다.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에게 TV는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소통의 창구지만, 생산된 지 오래된 아날로그 텔레비전은 기능과 화질마저 떨어져 불편한 점이 많았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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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이 청명·한식을 맞아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장사 시설인 정수원의 가동 회차를 늘리고, 추모 공원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개장 유골 화장과 추모 공원 성묘객이 증가될 것에 대비해 정수원은 화장로 가동 회차를 4회에서 5회로, 추모 공원 역시 운영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해 장사 시설 이용 시민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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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올해 3월은 기온 변화가 컸던 달로 기록됐다.1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올 3월 기상 특성으로 지난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반에는 평년보다 발달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이후 이동성 고기압의 자주 받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기온 변화가 매우 컸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전반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고, 특히 대전의 경우 2006년 이후로 첫 3월 한파 주의보가 발표되기도 했다.반면 후반에는 일부 지역에서 3월 일 최고 기온 극값을 기록하는 등 기온 편차가 심했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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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종묘 관리소가 이달 11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종묘 재궁과 전사청에서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달 2째·4째 주와 다음 달 3째·5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 행사는 종묘 관리소 홈페이지(jm.cha.go.kr)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선착순 10개 팀을 모집한다.문화 유산 3.0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수진설에 관한 이론 강의, 제례복 입어 보기, 제수 음식 진설, 음복 체험 등 참여자 눈 높이에 맞게 진행된다.어린이가 직접 제관이 돼 조선왕실의 제수진설 과정을 체험하고 우리 고유의 제례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종묘에서만 경험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4.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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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 국립 자연 휴양림 관리소가 일명 7성급 캠핑장으로 불리는 청옥산 자연 휴양림을 4월의 추천 자연 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옥산 자연 휴양림은 100개가 넘는 야영 데크를 운영하는 캠핑 전문 자연 휴양림으로, 35개의 야영 데크에는 전기 시설이 설치돼 불편함 없이 최적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또 소나무와 낙엽송 등 울창한 침엽 수림과 오지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빛이 장관을 이루며, 주변으로는 백두대간 협곡 열차 여행을 할 수 있는 분천역이 있다.이와 함께 열목어가 사는 백천 계곡, 태백산 등이 있어 봄철 산행에도 제격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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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 다음 달 2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전통Vs현대, 토끼와 자라의 국악 CONCERT!'기획 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래 동화에 나오는 토끼와 자라가 전통과 현대적 형식의 악가무(樂歌舞)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악기 소개부터 춤이 표현하는 동작의 의미, 노래 사설 내용 등의 핵심적인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며 이해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자세한 사항은 시립 연정 국악원 홈페이지(www.koreamusic.go.kr) 또는 전화(042-270-8512)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5.03.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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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사)백제문화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올 6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분관인 대전 선사 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 '노은동, 노다지로 모여라'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전 선사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회차별 신청자는 소정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토기와 석기, 토템과 움집 등 선사 박물관의 다양한 선사 콘텐츠를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교육 과정으로 만들고, 강의 보다는 체험 위주의 학습 방법을 도입해 지식과 흥미 두 가지 요소를 더했다.교육 신청은 대전 선사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pre/index.do)에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5.03.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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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만인산 푸른 학습원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가족과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곤충·허브 전시·체험전을 개최하기로 했다.우선 곤충 전시·체험 전에는 딱정벌레, 장수풍뎅이, 넓적 사슴벌레, 왕사슴 벌레 꽃무지 등 5종의 곤충이 전시되며, 애벌레 만지기 체험과 곤충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또 곤충 전시·체험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게 장수풍뎅이 유충 1쌍씩을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이와 함께 허브 전시·체험전은 로즈마리, 메리골드, 타임 등 10종을 전시하며 후각 체험, 허브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에게는 1인 1개씩 허브 화분도 무료로 제공된다.이번 전시·체험전은 평일과 주말, 휴일을 활용해 만인산 푸른 학습원을 찾는 가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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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해 대전 지역 벚꽃은 4월 5일쯤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됐다.30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대전 지역 벚꽃 개화 기준이 되는 벚꽃 관측 표준목이 이달 29일 개화했다고 밝혔다.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 피는 시기는 평년 4월 5일보다 7일이 빠르고, 지난 해 3월 28일 보다는 1일 느렸다.이는 최근 우리나라 남서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 한 기류가 유입되고, 여기에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가 더해지면서 벚꽃이 평년보다 일찍 핀 것으로 분석됐다.벚꽃의 절정 예상 시기는 꽃이 핀 후 활짝 필 때까지 일주일 가량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다음 달 5일을 기준으로 2일 정도 빠르거나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5.03.3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