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출마 A 후보가 전세 사기 가해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해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부동산 900채 가량의 전세 사기 사건의 가해자였던 세종시 '부동산 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당시 전세 사기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 세종에서 피해자만 50~60명에 이르고, 2030세대 청년이 주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큰 사건이었다.이 입수한 자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날 발표한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양홍규 후보는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로 5개 구를 남북축으로 연결되어, 둔산의 발전뿐 아니라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되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가운데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충청대망론이 완성될 것”이라고 평했다.양 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전상용 교수와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홍 교수 공동연구팀이 활성산소에 반응해 자기공명영상(MRI) 신호가 증강되는 MRI 영상 조영제를 개발했고 한 번의 MRI 촬영으로 손쉽게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진행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비알콜성 지방간염은 간세포 손상, 염증, 그리고 최종적으로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간 내 활성산소 수준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활성산소는 간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비알콜성 지방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문창공공도서관(가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유휴부지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보건, 복지, 돌봄, 평생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 지원금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문창초등학교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도서관 내에는 열람실, 자료실, 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접수하여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행정동 및 기관(단체) 신청 접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 판매,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등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해 소개 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직무 및 영어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9월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도서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6선 도전에 나선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가 이재명 대표등의 사법리스크를 나열 하면서 야당 저격수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되어 있는 송영길 전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리와 부패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 지목하면서 싸잡아 비판했다.이상민 후보는 1일 대전 유성 송강근린공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문학적인 부패 비리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트를 부각 시켰다.이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주변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 정수 처리 시설물 청소에 착수한다.신탄진 정수장을 시작으로 올 6월 중순까지 전체 정수장의 시설물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안전 점검도 병행해 정수 처리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보수도 함께 진행 한다.청소 대상은 배수·여과지, 응집·침전지, 폐수 배출 시설, 약품 탱크 등 10개 시설로 연간 총 청소 면적은 80만 64㎡다.정수 처리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에 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예비 신혼 부부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 의료 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 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 받을 수 있다.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개발 제한 구역(GB)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248억원을 포함 모두 3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 지원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주민 지원 사업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사업 유형별로 생활 기반 사업은 방동 3통 경로당 신축 등 16건, 환경 문화 사업은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 등 3건, 생활 공원 사업은 더퍼리 근린 생활 공원 조성 등 3건이다.이번에 신청한 내년 주민 지원 사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배틀 로얄 FPS 종목 프로 정규 시즌 유치에 이어 FC 온라인 국제 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 유치에도 성공했다.FC 프로 마스터즈는 이달 26일부터 3일동안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FC 온라인 팬은 아시아 국가 최상위 리그 강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해 9월 국제 축구 연맹(FIFA)와 네이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IFA 온라인이 FC 온라인으로 새 단장한 후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5개 나라 국가별 최상위 리그 1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마이 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사랑 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기존 사랑 나눔 콜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 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시는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과 대전 교통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 데이터 플랫폼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 교도소 이전과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다시 한 번 건의했다.1일 이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전역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교정 시설이 국가 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처럼 대전 교도소 이전 사업 역시 예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또 "대전 동서 지역 단절 문제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지역 선도 사업으로 국가 계획 반영과 지하 고속 도로 사업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서구 관저동에 제3 시립 도서관을 건립한다.1일 시는 시정 브리핑을 열고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 도서관과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서구 관저동에 제3 시립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연면적 6500㎡ 에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43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2026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 결과가 나오는대로 후속 행정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총 연장 62km 가량인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밑그림 나왔다.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이하 도시 철도망 계획)에 담을 총 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이 발표한 도시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향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 59.8km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km 2개 트램 지선과 9.9km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이뤄졌다.차량 시스쳄은 이용 수요가 5만명 이상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자체 브랜드로써,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운영과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설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 구축이 추진되면 동구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