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달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대전시와 협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18일 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당선인,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 박범계(대전 서구 을) 당선인, 조승래(대전 유성구 갑) 당선인, 황정아(대전 유성구 을) 당선인, 박정현(대전 대덕구)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자 회견을 열였다.서구 갑 장종태 당선인은 어깨 수술 회복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와 약속, 정부 여당에서도 많은 공약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지역 정치권이 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천타천 다수의 의원들이 의장 선거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다.대전시의회 안팎에 따르면 현재 직 간접적으로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의원은 일부 상임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대략 후반기 의장 후보군으로 4명에서 많게는 6명의 이름이 대전시의회 주변을 맴돌고 있다.복수의 의원들에 따르면 “ 일부의원들 같은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의장선거에 나서기 위해 의원들과의 만남과 직간접적으로 의사타진을 하고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 ( 대전 중구 , 국회 정무위원회 ) 이 중구 대흥동 소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을 내놨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이하 소진공 ) 은 소상공인 육성 , 전통시장 ‧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 2014 년부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에 소재를 두고 있다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설립된 공공기관은 설립과 운영에 있어 균형발전이 최우선 목적이므로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구에 위치하는 것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관계를 단절하고, 정서적으로 고립된 상태로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의 첫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 연구와 조사표 개발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올 6월부터 8월까지 대전 사회 서비스원에서 본격 실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은둔형 외톨이 각 세대별 모두 500명 가량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은둔형 외톨이 가족과 현장 전문가 대상으로 초점 집단 면접(Foc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인선 대해 “지금은 대통령의 심중을 잘 헤아린다는 것이 필요할 때가 아니라 국민의 뜻을 대통령한테 전달 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상민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표를 찌르셔야 된다”며 “멀리 바라보면 강단이 있고, 기백이 있고, 그러면서도 섬세하게 (국민의견등)대통령한테 전달하고 중간다리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분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이 의원은 현재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리내리는 인물들에 대해 “그분들이 대통령의 뜻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야 한다며 총력전을 주문했다.15일 이 시장은 주간 업무 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 운영 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구축·운영, 도매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회의에서는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이 제시됐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정부 부처,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 적극적으로 나서 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 갑) 의원이 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의미를 국가와 지역 발전에 역할에 뒀다.15일 조 의원은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당선인이든 현역 국회의원이든 당·정 협의회나, 예산 간담회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대전 교도소 이전 문제 등은 입법으로 뒷받침됐을 때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것들을 굳이 22대 미루지 말고, 21대에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고 밝혔다.이어 "굳이 21대에 왜 늦추냐? 늦추면 최소 6개월은 더 늘어진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 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대전 5곳의 기초의회의 정당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지난 총선을 치르면서 당적 이적과 인적 변화까지 제9대 의회의 의원 구성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부 의회의 경우 후반기 원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대전시의회의 경우 총 22명 중 기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었던 조원휘.이금선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여야 소속 정당 구도가 20대 2로 국민의힘의 주도권이 더욱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 났다.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은 15일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모두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지만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언제나 대전의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 오염 물질과 미세 먼지를 줄이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전기 이륜차 381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온실 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며, 도시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 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이번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은 전기 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에서 예산 소진 때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올해 보급하는 381대 가운데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 순위 38대다.시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동구 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세은 의원이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12일 대전 동구 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 김 의원이 사무처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의원직 사퇴서에는 사퇴 이유로 건강상의 이유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본청 공무원에게 지급한 안전화가 '당근'으로 사라져 공무원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해 서구 산직동 산불 당시 산불 현장 대응 요원들이 운동화와 구두 등을 신고 현장에 나타난 것을 본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들의 안전 확보 등을 이유로 안전 조끼와 안전화를 지급하라는 지시를 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해 7월 재난 관리 기금에서 2억 3100만원을 투입해 안전화 2310족, 안전 조끼 2310벌을 시 본청 직원에게 지급했다.문제는 지급 후에 발생했다. 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대전 지역 완패 원인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의 리더십 부재가 지목되면서 인적 쇄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은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대전 지역 국민의힘의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과 원팀에 있다.우선 리더십 문제를 짚고 가야 한다.재선 국회의원으로 2022년 지방 선거에서 현 이장우 대전시장이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 후보를 이끌 구심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 이번 총선을 앞두고 중구에 출마한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의 경선 기간이 길어지면서 각 후보들에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공동 주택 관리 규약의 준칙을 12일 자로 개정·고시했다.이번 개정은 공동 주택 관리법 일부 개정 시행 사항과 국토교통부 개정 요청 사항을 반영해 기존 공동 주택 관리 규약 준칙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19개 조문을 신설하고, 18개 조문을 개정하는 등 정비했다.우선 입주자 대표 회의는 위기와 사회적 고립 세대를 위한 안심 연계망을 구축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공동 주택 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 입주민이 관리 주체 동의 없이 표지물을 부착한 경우 자진 수거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동 주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지역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완승, 국민의힘 참패로 마무리 됐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다.제22대 총선에서 또다시 완패한 대전지역 국민의힘 소속 7명 후보자들이 “제가 부족했다”며 몸을 낮췄다.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중구 이은권, 서구갑 조수연,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윤소식, 유성을 이상민, 대덕구 박경호 후보자 7명은 모두 SNS와 문자들을 통해 “민심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며 이 같이 낙선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각 선거구 경쟁상대 였던 당선자에 축하인사와 “민생과 국익을 지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당선 첫 일정으로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 을)‧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 을)‧박정현 (대덕) 국회의원 당선인과 최옥술 유성구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장군 묘역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보건소는 관내 관저동 일대 5개 공원에 10대의 친환경 해충퇴치기(포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포충기는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 램프로 모기, 깔따구,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한 후 분쇄,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 기기이다. 특히 화학 방역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연무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다.현재 서구는 은평공원, 갈마공원, 남선공원 등 34곳에 총 126대의 포충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번에 관저동 지역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박범계입니다.서구을 주민들께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저에게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의 부족함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는 국민의 판단이 표심에 작용하였습니다. 우리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독주, 그리고 실정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국정기조를 바꾸고 민생을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렸습니다.민생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국가균형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정권 심판과 새 나라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주셨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한번 보여주셨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으로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낸 국민 승리이고, 지역의 승리이며,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대전 시민의 위대한 결정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한표 한표에 담긴 그 준엄한 명령,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간절한 말씀, 또 제가 드린 약속들 꼼꼼하게 챙기면서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 덕분에 저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오늘의 승리는 박정현의 승리가 아닙니다.대덕구민의 승리, 대전시민의 승리,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발전이 지속되길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저 박정현, 대덕구를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키우겠습니다.편리한 교통, 수준 높은 교육, 깨끗한 환경, 좋은 일자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가 꽃피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