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서 무료로…21개 과정 630명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4일부터 시청 4층 전산 교육장에서 21개 과정에 630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 4일 시작하는 컴퓨터·인터넷 기초반 교육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전화(042-270-3216) 또는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해야 한다.

교육생은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SNS로 각 개인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교육 기간은 대부분 과정별 2주 동안이며, 한글·엑셀·파워 포인트 등 자격 증반은 3주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산 관련 기초가 약한 시민을 위한 컴퓨터·인터넷 기초반에서부터 기본 지식이 있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미지 편집과 동영상 제작반, 블로그 제작·운영반과 쉽게 배우는 스크래치 코딩반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많은 기능이 있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동영상 제작반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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