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시청서…5대 추진 전략, 25개 중점 사업 등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2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사회 보장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보장 위원회를 열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4기 대전시 지역 사회 보장 계획안을 심의했다.

제4기 지역 사회 보장 계획에는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의 복지 환경과 활용 가능한 자원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4년 동안의 중점 추진 사업이 담겼다.

이 계획은 지역 안에서 다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 스스로 이루는 마을 공동체 등 5대 추진 전략과 25개 중점 사업, 7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사회 보장위에서 제시한 의견을 추가로 반영, 기본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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