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신규임용예정교사(유․초등 90명, 중등 170명)를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교사들의 체계적 현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 정책의 이해와 현장 교사들의 학생 중심 수업과 학급경영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국의 우수강사들을 초빙했다.

기본소양 강좌로는 ‘미래교육의 이해’의 교육감 특강, ‘클래식과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인문소양 특강, ‘미래교육과 직업세계’로 구성해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문영역 교과목은 대전교육 정책 방향, 교육과정 재구성과 토의․토론수업의 실제, 나․너․우리가 행복한 학급경영, 자기 이해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기술 등 현직에 임용되었을 때 필요한 교직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김상규 원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교사들의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새롭게 시작될 교직생활에 대해 꿈과 사명을 갖고 열정과 사랑을 지닌 교사가 되기 위한 행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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