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11개 예술단체와 ‘2019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인 ‘2019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2019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예술문화대학협동조합 ▲대전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다현악회 ▲림스 타악기앙상블 ▲반 브라스 ▲협동조합 뮤즈 ▲대전시립합창단 ▲아이빅 밴드 ▲에듀비젼 ▲한국문화복지재단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에는 32개교가 1차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있으며, 시교육청은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하여 연내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사회 예술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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