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5일까지 학교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9기 20명을 모집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의 고학력 유휴 여성 인력이 학교상담에 대한 기초교육을 이수하고 학교 상담 활동을 조력하는 제도이다.

시교육청은 선발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수교육을 연간 4회 실시하며, 선진지 견학을 1회 실시한다.

기초교육 40시간을 이수하고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일선학교에서 학업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학교 집단 상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 내 거주하며 1969년 이후 출생한 여성 중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다.
기초교육을 받을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2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봉사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기타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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