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가 23일 구청 청렴관에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도 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원장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보육사업 지침’ 내용 설명과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구청의 분야별 보육 담당자들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법 및 보육지침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했고, 참석한 원장들은 열띤 질의와 함께 그 간의 애로사항 등을 토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람이 돌아오고, 삶이 바뀌는 새로운 대덕 구현을 위해 보육현장 일선에 있는 원장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7기 공약사항이었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늘 7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 가정양육지원 등 위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환경개선에 함께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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