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 지역 학교 28개교(초 10개교, 중 7개교, 고 11개교)에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총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학교의 급식기물 교체와 노후 급식기구를 사용 중인 학교의 급식기구 교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부모 및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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