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11일까지 발명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발명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교 발명교육의 품질을 제고할 목적으로 진행되며, 초등교사 15명과 중등교사 11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선 다양한 교육용 공작기계를 활용한 금속 및 목재 가공 실습과 3D프린터 모델링,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발명에 필요한 기능을 익힐 수 있는 체험중심의 실습수업도 비중 있게 구성됐다.

배상현 원장은 “발명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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