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점 오른 56.8점 기록…도 평균이 광역시 평균에 앞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민의 목재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활 속 목재 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추세다.

27일 산림청은 올해 목재 문화 지수가 지난 해에 비해 3.4점 상승한 56.8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선 목재 문화 지수를 살펴보면 목재 이용 기반 구축 60.4점, 목재 이용 활성화 58.9점, 목재 문화 인지도가 43.9점으로 나타났다.

지방 자치 단체별 목재 문화 지수를 보면 도 평균이 64.4점, 광역시 평균이 48.3점으로 조사됐다.

도 부문에서는 강원도가 80.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경북, 3위 전남으로 조사됐다.

광역시에서는 인천이 56.9점으로 가장 높았고, 세종과 서울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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