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감시단 등 40여명이 모여 시청역 일원에서 21일 오후 실시하였다.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전기장판, 이동식 난로 등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난방용품 사용과 가령 이벤트를 위한 화기 사용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모든 난방용품 사용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안전한 사용만이 만일의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 강조했다.

또한, “모든 주택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만일의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초기화재에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적극 사용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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