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유천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3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 핸드볼대회’에서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유천초는 인천 구월초, 경남 금산초, 광주 효동초를 차례로 제압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천안 성정초를, 4강에서는 서울 강일초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 전남 무안초를 20-10으로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유천초 김용직 핸드볼 감독은 “동계 훈련에 더욱 착실하게 훈련해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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