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 예당서…MS 12 환희의 송가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과 대전 예술의 전당이 성큼 다가온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대전시향은 이달 27일 대전 예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2 2018 송년 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선보인다.

올해 대전시민의 사랑으로 세계적 교향 악단의 반열에 오른 대전시향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해 동안 약 100회에 달하는 공연을 마무리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류명우 전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한상일, 소프라노 양제경,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정록기, 대전·전주·천안시립 합창단과 협연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펼친다.

한 해의 마지막, 그 특별한 시간을 장식할 무대는 베토벤의 '판타지아 다단조, 작품 80 합창 환상곡'과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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