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조달 업체 입찰 부담 완화 기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세부 기준을 개정, 사업 유형에 맞는 제안서 평가 기준을 마련해 내년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제안서 평가 기준이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중심으로 단일화돼 있던 것을 사업 유형별 특성을 반영, 7개로 다양화했다.

이번 개정으로 공공 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 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 업체는 평가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돼 입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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