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과정 중심 학생 평가의 학교 현장 안착과 내실화 지원을 위해 2회에 걸쳐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초등교감과 교육전문직 150여명을 대상으로 11일 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실시된다.

특강과 학생평가지원단의 1년간 활동 성과 보고, 덕송초의 프로젝트학습-평가 연계 실천 사례 등으로 진행된다.

또 초등교사 550여명 대상 연수는 13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실시되며, 학교 단위에서 실천한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희 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중고등학교의 무한 경쟁 교육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초등학교에서부터 역량을 키우는 수업-평가 일체형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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