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국립 환경 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올해 환경 측정 분석 기관 정도 관리 숙련도 시험에서 10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대기 분야, 악취 분야, 실내 공기질 분야, 먹는 물 분야, 수질 분야, 토양 분야, 폐기물 분야, 환경 유해 인자 분야 등 8개 분야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먹는 물 분야는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 기관인 SIGMA-ALDRICH에서 주관한 시험 검사 기관 분석 능력 평가에서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실시한 올해 식품, 의약품, 축산물 분야 등 3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연구원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 분석 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