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DCC서…학술 대회, 회의, 전시회 등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3일과 14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에서 육군 본부, 국방 과학 연구소와 함께 제11회 육군 M&S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육군 본부는 13개 나라가 참여하는 국제 M&S 회의에서 최신 ICT 기술의 M&S 체계 적용 소개와 M&S를 활용한 미래 훈련 체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 나라의 M&S 기술 교류와 이해 협력 방안을 토의한다.

육군 M&S 국제 학술 대회는 1일차 분과별 논문 발표·토의를 시작으로 튜토리얼, 패널 토의 등과 2일차에 개회식, 기조 연설, 전시 부스 관람에 이어 튜토리얼, 국제 M&S 회의, 분과별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

학술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37개 M&S 기관·업체가 58개 부스를 설치해 가상 현실(VR) 기반 특수 부대 전술 훈련과 전투 게임 응용 콘텐츠 시뮬레이터, 실사 수준의 3D 가시화한 워킹 VR 모델 하우스와 주변 경관과 외관을 살펴보는 조감 VR 롤러코스터등 M&S 분야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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