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까지…선발 순위 부여 추첨 방식 변경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방 병무청이 재학 연기자와 국외 입영 연기자를 대상으로 내년 사회 복무 요원 재학생 입영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받고, 다음 달 8일 추첨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세종 지역 선발 인원은 약 720명으로 지역별 공석 현황은 대전·충남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그동안 재학생 입영원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지만 공석 조기 마감, 선착순 경쟁에 따른 부담 등 문제가 제기돼 올해부터는 일정 기간 접수한 후 선발 순위를 부여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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