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대전 지역 초·중·고 61개교 82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보건교사 미 배치학교 및 2017년 미 실시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행동지침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수상안전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애니(심폐소생술 연습용 인형) 등을 활용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복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다양한 실습과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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