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AIST 본원서…역대 전적 9승 7패로 앞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가 1일 대전 본원 창의 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18 제17회 KAIST-포스텍(POSTECH) 학생 대제전(이하 카·포전) 우승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명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의 정기 교류전인 2018 제17회 카·포전은 지난 달 14~15일 포스텍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KAIST는 해킹·인공 지능(AI)·과학 퀴즈·야구·축구·농구·e-Sports 등 모두 7개 종목 가운데 해킹을 비롯한 과학 퀴즈·e-Sports·축구·야구 등 5개 종목에서 승리를 거둬 포스텍의 3연승을 저지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전적은 KAIST가 이번 원정 경기에서 우승함에 따라 9승 7패로 앞서게 됐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