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우수한 품질 관리 체계 아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 기업 12개 회사 33개 제품을 품질 보증 조달 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정 물품 가운데 ㈜한성컴퓨터 데스크톱 컴퓨터, ㈜코아스 사물함 등 9개 회사 29개 품명은 3년 동안 납품 검사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품질 보증 조달 예비 물품으로 지정된 ㈜금오조경개발 퍼걸러 등 3개 회사 4개 제품은 향후 1년 동안 납품 검사를 면제 받는다.

특히 지난 해 예비 물품 기업인 ㈜그린 아이티코리아 영상 감시 장치는 조달 품질원이 제공한 품질 수준 향상 컨설팅으로 품질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돼 향후 3년 동안 납품 검사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