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교육복지 대상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지난 8월 27일에서 31일까지 지역 중·고등학생 33명이 참가해, 중국 상해와 항주 일원을 탐방했다.

발표회에서 참가학생들은 ‘탐색하며 나를 성장시키는 중국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탐방에 대한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 3개조로 나눠 문화, 역사, 과학․경제 부분에 대한 탐색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중국 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