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원어민 지원단(DJGET SUPPORTERS)을 운영한다.

원어민 지원단은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우수 원어민 교사 10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1월까지 운영하는 원어민 지원단 교사들은 대전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의 협력수업 컨설팅, 우수 수업자료 공모 자료 심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지원단과 신규 배치 원어민의 멘토-멘티 관계를 결연하여 원어민의 정보교류 및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신규배치 원어민의 학교생활 및 대전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일선학교의 실용영어교육 및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임용에서부터 연수까지 운영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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