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9·20일 지역 유·초·중학생 포함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2018년 9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옛 교실 체험학교는 박물관 내 1960년대-1970년대 옛 교실 체험장을 가족 소통의 장으로 제공하여 다채로운 가족 문화체험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옛 교실 체험학교은 추석의 의미와 재미있는 명절 음식 이야기를 듣고, 나누면서 전통 음식인 ‘추석 맞이 건강한 삼색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모집은 오는 7일 09:00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종 참가대상자는 20일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삼색송편을 가족과 함께 만들면서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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