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2월 6일 집중 접수…1960년대 이전 문학 자료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지역 문학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고, 대전 문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인 혹은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문학 자료의 관심을 높이고 기증 참여를 위한 대전 문학 자료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료는 1960년대 이전 문학 관련 자료, 한국 주요 문학 잡지  창간호, 대전의 대표 문인 5명과 작고 문인 관련 자료, 기타 대전 문학사 관련 중요 자료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이달 7일부터 올 12월 6일까지 3개월 동안을 집중 접수 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기증 신청서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와 대전 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기증 신청서와 기증 신청 자료 목록을 작성, 문학관 직접 방문 또는 전자 우편(kimjiwon1023@dcaf.or.kr) , 팩스 (042- 621-5023)로 제출해야 한다.

대전 문학관의 기증 절차에 따라 제출한 기증 신청서와 기증 신청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 위원회와 수증 위원회 감수를 통해 기증자에게 기증 가능 여부를 알리고, 이후 자료를 기증 받아 기증증서를 발급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학관운영팀(042-626-5023)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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