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까지 숲 치유 센터서…매주 토요일 6차례 진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올 10월 말까지 보문산 숲과 함께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올 10월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보문산 숲 치유 센터에서 1기당 20명 안팎으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환경성 질환의 원인과 올바른 관리 방법의 전문 강사 강의와 보문산 주요 산책길 걷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허브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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