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9월 1일 제주서…지식 재산 활성화 소통·협력 강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지역의 지식 재산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 휘닉스에서 제10회 지역 지식 재산 정책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협의회에는 지방 자치 단체 지식 재산 정책 담당자와 지역 지식 재산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각 지역 지식 재산 센터장 등 지역 지식 재산 전문가 70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지식 재산 창출 지원과 창업 촉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지식 재산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지식 재산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지역 지식 재산 발전 방향, 지식 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지역 지식 재산을 활용한 지방 정부의 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지식 재산 정책 수립과 집행 애로 사항 공유와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또 창업·벤처 기업의 혁신 성장 밑거름인 지식 재산을 통한 기술 경영 방법의 특강과 더불어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 재산권의 공통 관리 체계 마련 방안과 경기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자체 보유 특허의 효과적인 관리·활용 방안의 강연과 지식 재산을 통한 지역 성장 방안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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