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는 24일 롯데시티호텔(도룡동)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앞두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2층의 가상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이루어졌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과 출동소방대의 사전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에는 소방화재진압대 및 구조대, 구급대 등 인원 30명과 소방펌프차, 굴절사다리차 등 장비 9대가 훈련에 동원되었으며 롯데호텔 자위소방대 및 관계자 등 다수가 참여했다.

소방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안재영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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