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시민기자 ]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22일 오후 2시 차량정체구간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출동 훈련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질적인 골든타임(5분 이내 도착) 확보를 목적으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충남대학교병원 등 차량 정체구간을 중점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출동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내용은 진입 장애 지역 소방 통로 확보 훈련과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며,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동승 체험도 시행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의무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을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청용 대전남부서장은“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기회로 차량 혼잡지역 출동 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시민 동승체험을 계속해 길 터주기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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