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 과학 기술 회관서…10월까지 9차례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 과학 기술 회관에서 모두 2200개 가량의 대중 문화 예술 기획 업자 가운데 150개 업자를 대상으로 병적 별도 관리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병무청은 연예인 등 사회 관심 계층의 병역 이행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스스로 병역 이행 시기를 설계할 수 있는 입영 연기 등 주요 병역 제도를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예인의 병역 이행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공정한 병역 관리를 위한 병적 별도 관리 제도 소개와 병역 이행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앞으로 나머지 업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협조해 올 10월까지 9회 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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