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고병웅)는 6일 대흥2경로당과 동건참좋은아파트경로당 두 곳에 에어컨 2대(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고병웅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잊고, 시원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고, 더불어 행복해지는 대흥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흥새마을금고는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복지사업에 수년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재근 대흥동장은 “대흥새마을금고와 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삶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지역 단체와 주민들과 협력하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