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2018 학생 통일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미래 평화통일 한국을 꿈구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에는 지역 중학생 105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교육청과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교육콘텐츠개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3기에 걸쳐(기별 1박 2일) 추진된다.

이해용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캠프는 우리 학생들에게 과거 분단의 아픔을 넘어 새로운 통일 한국시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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